2019년 09월 30일날 전하는 감사 인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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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: 관리자
작성일 : 2019-09-30 조회 : 3,58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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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월의 마지막날 입니다. 저는 나름대로 2019년 09월에 많은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. 이 정도 규모의 일을 처음 시작하면 우리는 이제까지 대부분 우왕좌왕 하면서 생산은 이런 일을 수주해 온 영업을 비난하고 영업은 그것도 못 해주면 무엇을 영업하라는 말이냐고? 서로 자신의 부서가 아닌 다른 부서를 불신하고 비난의 강도를 높여 가면서 납기도 못 지키고 불량을 내서 고객사로 부터 불신만 쌓아 갔습니다. 하지만 육체는 죽을 정도로 힘들지만 생산과 설계의 협력으로 불량율을 거의 없앴고, 구매, 영업, 경영지원부서원들도 나름대로 생산부서에 도움이 되게 하기위하여 하나처럼 움직여 준 한달이었습니다. 다음에 이일을 또 하게 될지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. 고객사의 우리 회사에 대한 신뢰도는 꽤 높은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. 나름대로 저 평가되어 있던 우리 직원들 개개인의 업무 능력 및 업무특성에 대한 평가 및 포지션을 다시 고민하게 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. 힘은 들었지만 긍정적인 부분을 많이 발견하게 된 한달이었습니다. 고생하셨고,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내일부터 10월을 맞이하도록 합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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